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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미국·중국 등 해외기업과 합작 통해 지속적 수익 창출

SK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 강화 ▶SK와 글로벌 기업 간 신(新)협력 모델 개발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특히 SK그룹 경영진은 이러한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어느 해보다 바쁘게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파트너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SK의 ‘글로벌 파트너링’은 중국에서 큰 효과를 증명했다.
SK그룹은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파트너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기업 가 운데 미국 광구에서 셰일 오일을 직접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은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파트너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기업 가 운데 미국 광구에서 셰일 오일을 직접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사진 SK그룹]

 
SK종합화학은 2014년 중국 석유기업인 시노펙과 손잡고 합작회사인 SK중한석화를 세웠다. SK중한석화는 가동 첫해부터 흑자를 내면서 가장 성공한 한국-중국기업의 협력사례로 꼽힌다.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은 중국해양석유집단(CNOOC)과 공동 투자한 남중국해 광구에서 원유 탐사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자회사 SK플리머스를 설립해 매입한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셰일 광구에서도 하루 2700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국내 기업 가운데 미국 광구에서 셰일 오일을 직접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SK텔레콤은 유럽·중국·일본 초정밀 지도 대표 기업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 출시를 위한 ‘원맵 얼라이언스(OneMap Alliance)’를 결성했다. 또 글로벌 초정밀 지도 기업 ‘히어(HERE)’와 기술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스마트시티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SK그룹의 지난해 수출액은 76조원으로 전체 매출 138조원의 54%에 달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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