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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센터 설립 추진...내전에 떠난 이들 귀환 촉구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시리아에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난 이들의 귀환을 촉진하기 위한 난민센터가 설치된다.



'시리아 난민 수용·배정·숙박을 위한 러시아 센터'의 알렉세이 포순코 부국장은 27일(현지시간) 난민 귀국 문제를 다루기 위한 센터가 시리아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포순코 부국장은 "시리아 정부에 우리의 제안을 전달했다"며 "난민센터 설치를 위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칙령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언론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테러와의 싸움이 끝나가고 있다며 시리아 난민들에게 귀국을 촉구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모든 시리아인들이 돌아오길 촉구한다. 2016년 말 알레포를 시작으로 테러리즘이 패배하고 있다"며 "테러리즘 격퇴에 속도가 붙고 있고 시리아 영토 대부분이 테러범들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므로 난민들이 돌아오길 촉구한다. 난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자기 사업을 하는 시리아인들도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리아와 러시아 정부가 논의하는 주요 이슈는 난민들의 시리아 귀환을 촉진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을 할수 있을까이다"라고 말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 3월 중동 민주화 시위가 정부군과 반군의 무장 충돌로 확대되면서 시작됐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40만 명이 숨지고 5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이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다.



시리아 정부군은 우방인 러시아의 도움 아래 올해 4월 반군의 최대 거점으로 꼽힌 다마스쿠스 외곽 동구타를 탈환했다. 이후로는 남부 지역에서 막바지 반군 소탕 작전을 진행 중이다.



시리아 내전은 종식 기미가 보이지만 최근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 IS가 이달 25일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에서 연쇄 테러를 감행해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



IS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대치로 치안이 부재한 틈을 타 세력을 키웠다. 현재는 시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토를 잃었지만 남부와 동부에 은신하며 테러를 계속하고 있다.



ez@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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