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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노회찬 못다 이룬 꿈, 우리에게 숙제로 남겼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故) 노회찬 의원이 영결식이 27일 국회에서 엄수된 것과 관련해 “강자가 교만하지 않고 약자가 비굴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이루려던 못다 이룬 꿈을 우리에게 숙제로 남겼다”고 애도했다.
 
28일 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숙제”라며 “당신이 뚜벅뚜벅 가셨듯이 저희도 뚜벅뚜벅 그 길을 가겠다. 6411번 버스의 승객들을 따뜻이 보듬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많을수록 현실이 된다”며 “그분을보내드리지만 우리 모두, 그 꿈 한시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모든 약자의 벗, 노회찬 의원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노 의원이 세상을 떠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는 진보가 얼마나 온유하고 품이 넓은지 보여주셨던 분”이라며 “정말 비통하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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