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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자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중국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고액순자산보유자, 1인당 가처분소득, 1인당 GDP, 민영기업 매출 등의 기준으로 살펴보자.  
기준 1 - 고액순자산보유자
민생재부(民生财富), 사회과학원 국가금융발전실험실, 동방국신(东方国信)이 공동 발표한 <2017 중국 고액순자산보유자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고액순자산보유자 수는 197만명으로 추측되며, 이들의 투자 가능 자산 규모는 65조위안(약 1811조원)에 육박한다.
 
※고액순자산보유자: 100만달러(600만위안) 이상의 금융자산 보유자.  
광둥성 광저우 [사진 셔터스톡]

광둥성 광저우 [사진 셔터스톡]

고액순자산보유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바로 광둥성이다. 바다와 인접한 광둥성은 일찍이 해외문물을 받아들여 상업이 빠르게 발달한 지역이자, 개혁개방 1번지 선전이 소재한 곳이다.  
 
광둥성 다음으로 고액순자산보유자가 많은 지역은 상하이, 베이징, 장쑤성, 저장성 순이다.  
고액순자산보유자 비중 TOP 10 지역(2017년 기준)
[사진 민생재부, 국가금융발전실험실, 동방국신]

[사진 민생재부, 국가금융발전실험실, 동방국신]

기준 2 - 1인당 가처분소득
상하이 [사진 셔터스톡]

상하이 [사진 셔터스톡]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7년 지역별 1인당 가처분소득 랭킹을 보면 상하이가 약 5만 8988위안(약 981만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이징(5만 7230위안), 저장성 (4만 2046위안), 톈진(3만 7022위안), 장쑤성 (3만 5024위안), 광둥성(3만 3003위안), 푸젠성(3만 48위안), 랴오닝성( 2만 7835위안), 산둥성 (2만 6930위안) 등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봤을 때는 상하이(3만 2612위안), 베이징(3만 1079위안), 저장성(2만 4147위안), 톈진(2만 986위안), 장쑤성(1만 9885위안), 광둥성(1만 8709위안) 순이다.  
기준 3 - 1인당 GDP
오르도스 [사진 www.ordosyl.gov.cn]

오르도스 [사진 www.ordosyl.gov.cn]

2017년 기준 중국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는 네이멍구 오르도스/어얼둬쓰다(상주인구로 계산). 오르도스(鄂尔多斯)는 석탄,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곳의 1인당 GDP는 23만 5000위안(약 39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산둥성 둥잉(20만 1000위안), 광둥성 선전(18만 7000위안), 장쑤성 우시(16만 1000위안), 장쑤성 쑤저우 (16만위안), 광둥성 광저우(15만 3000위안), 장쑤성 난징(14만 2000위안), 장쑤성 창저우(14만 1000위안), 저장성 항저우(13만 7000위안), 후난성 창사(13만 3000위안) 순이었다.
기준 4 - 민영기업
저장성 성도 항저우의 서호 [사진 셔터스톡]

저장성 성도 항저우의 서호 [사진 셔터스톡]

<2017 중국 민영기업 500강 리스트>에 진입한 기업 수 1위는 저장성이다. 500대 기업 중 약 4분의 1인 120곳이 저장성에 소재한다. 중국 민영기업 500강 리스트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이어 장쑤성(82곳), 광둥성(60곳), 산둥성(57곳), 허베이성(19곳), 후베이성(19곳), 허난성(15곳), 베이징(14곳), 상하이(13곳), 톈진(13곳) 등의 순이었다.  
 
차이나랩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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