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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시작…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 정체

휴가차량 늘어나는 경부고속도로

휴가차량 늘어나는 경부고속도로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부산 하행선은 5시간 52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모두 평균 5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5시간 3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이보다 훨씬 빠른 2시 40분이 걸린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사이 총 6.6km 구간에서 정체를 하고있다. 서울 방향에서는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모두 2.7km 구간 흐름이 거북이걸음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만종분기점에서 새말나들목까지 19km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14km 구간, 호남고속도로 서순천 방향 광상나들목에서 동광주나들목까지 11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정오에서 낮 1시 사이 가장 심하다가, 저녁 8시를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행선은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밀리고, 밤 8시를 넘겨 풀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52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적절한 출발시각과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배재성 기자 honddoya@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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