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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시안게임 참석 검토해보겠다”…인니서 8월 남북정상회담 성사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다음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초청한다는 내용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일정 등 제반 사정을 감안해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으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초청장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으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초청장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을 20분간 접견한 자리에서 친서를 전달받은 뒤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남북한 정상을 동시에 초청하는 등 인도네시아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관심과 노력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남북한 정상이 참석해 자연스럽게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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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은 특히 조코위 대통령이 지난 4월말 인도네시아 주재 남ㆍ북한 대사를 대통령궁으로 초대해 4ㆍ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직접 축하한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전폭 지지하는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으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으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레트노 장관에게 “조코위 대통령님은 저와 국정철학도 거의 같고, 또 국민과의 소통 방식도 닮아 아주 친구이자 동지처럼 여기고 있다. 양국의 외교장관이 최초의 여성 외교 장관이라는 점도 닮아있다”며 “조코위 대통령께 각별한 저의 안부 인사를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레트노 장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단일팀을 몇 개 종목에서 만들게 됐다고 들었는데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린다”며 “그렇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대통령님과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문 대통령께서 아시안게임에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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