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아리랑TV, 스마트폰으로 뉴스 생중계

아리랑TV가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생방송 뉴스에 스마트폰 취재를 도입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스마트폰 안에 내장된 앱을 통해 뉴스센터에 마련된 수신기로 영상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일부 뉴스를 생중계하고 있다. 6월 27일 제주포럼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처음 연결한 데 이어, 지난달 보령머드 축제도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했다.  
 
지난달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령머드축제를 생방송으로 보도 중인 아리랑TV 기자. [아리랑TV 제공]

지난달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령머드축제를 생방송으로 보도 중인 아리랑TV 기자.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 측에 따르면 스마트폰 취재의 장점은 높은 효율성이다. 수천만 원대의 카메라와 중계차, 수십 명의 중계 인력 없이도 기존 기존의 HD방송을 뛰어넘는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의 기자들도 “혼자서 촬영·편집해 전송하다 보니 머릿속에서 그린 대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호평하고 있다.  
 
아리랑TV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활성화된 1인 미디어 제작 방식을 전통적인 방송 제작에 적용한 것”이라며 “하나의 기기로 영상을 촬영·편집·전송하면서 품질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예고 없이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발 빠르게 취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뉴스는 물론 일반 프로그램 제작에도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는 홈페이지에 스마트폰 촬영 동영상만을 따로 모아놓은 페이지 ‘스마트에이뿔 (Smart A+)’도 마련해 시청자들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저널리즘은 효율성과 기동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리랑TV 제공]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저널리즘은 효율성과 기동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리랑TV 제공]

 
한편 지난해 인도의 민영방송 NDTV도 기자들이 직접 뉴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모바일 저널리즘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촬영 장비를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 지난해 말 기준 NDTV의 뉴스 제작에서 스마트폰 활용도는 7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