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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서 회복' 퍼거슨 감독, 2달 반 만에 공개 석상에..."감사하다"

동료 축구인들과 의료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사진 맨유 트위터]

동료 축구인들과 의료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사진 맨유 트위터]

 뇌출혈로 쓰러졌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77) 전 감독이 회복 후에 처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는 27일 재활중인 퍼거슨 전 감독의 영상 메시지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 5월초, 맨체스터 인근인 체셔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 호위 속에 셀포드왕립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후 병원과 자택을 오가면서 추가 치료를 받았고,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길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
 
퍼거슨 전 감독은 "짧은 인사를 전한다"면서 "나를 보살펴 준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자신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낸 동료 축구인들과 팬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마음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힘이 되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 중에 팀을 보러 경기장을 찾겠다"고도 약속했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중앙포토]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중앙포토]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간 맨유 지휘봉을 잡았던 퍼거슨 전 감독은 정규리그 2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등 38차례나 우승을 일궈내면서 맨유를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만들었다. 한국 팬에겐 박지성(37)을 맨유에 영입해 7년간 함께 했던 지도자로 더욱 친숙하다. 그는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도 구단 기술고문으로 활동해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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