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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김지은 오늘 법정 마지막 진술…결심 공판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재판이 2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안 전 지사와 피해자 김지은(33)씨는 이날 법정 앞에 서서 최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조병구)는 이날 오전 10시 안 전 지사의 간음·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다.
 
결심공판은 피해자 진술, 피해자 변호인 진술, 검찰의 의견진술 및 구형, 피고인 변호인 변론, 피고인 최후진술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공개된다.
 
아울러 김씨의 심리상태와 증언 신빙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조회의 증거조사도 이뤄진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수행비서였던 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강제추행 5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11일 불구속 기소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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