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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Life Balance] 가족과 즐기는 중국 명산 '태항산'트레킹 … 만선산 오르면 신선도 안부러워

 중국 태항산은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린다. 남북 길이가 약 600㎞, 동서 길이가 250㎞에 이른다. 절벽과 계곡, 구불구불한 도로와 계단은 험하지만 사계절이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어우러진다.
 
 태항산의 기온과 날씨는 한국과 흡사한 대륙성 기후다. 4계절이 뚜렷하다. 7·8월 평균 기온은 23℃로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이다. 8~10월 가을 산행도 웅장한 태항산의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주요 관광지로는 중국 10대 협곡 중 최고로 꼽히는 태항산 대협곡의 세 가지 필수 코스인 왕상암·도화곡·태항천로를 비롯해 하늘과 산의 경계라 불리는 천계산, 만 명의 신선이 산다고 하는 만선산과 팔천협, 팔리구 등이 있다. 다양한 트레킹코스 구성과 케이블카, 초고속 엘리베이터, 전동카 등을 이용하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중국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 10대 협곡 중 하나 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오 른쪽 사진은 만선산 절경. [사진 보물섬투어]

중국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 10대 협곡 중 하나 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오 른쪽 사진은 만선산 절경. [사진 보물섬투어]

 엄동설한에도 복사꽃 피는 골짜기라는 뜻의 도화곡은 중국 10대 협곡 중 하나이자 태항산의 대표 계곡이다. 관람로가 잘 정비돼 협곡을 거슬러 오르며 감상하는 시원한 폭포와 출렁다리를 건너며 느끼는 짜릿함이 트레킹의 재미를 더 한다.
 
 태항산의 혼이라고 불리는 왕상암은 1000m가 넘는 직벽에 남북 거리가 40㎞ 되는 병풍식 협곡이다. 아찔한 경사의 나선형계단과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벼랑에서 걷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유리잔도를 비롯해 옥황각, 하복동굴, 탕혼삭교, 목마파, 앙천지 등이 있다.
 
 천계산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하늘과 땅의 경계’라 불린다. 태항산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힘들게 오른 노야정에서 바라보는 태항산의 풍경이 장관이다.
 
 사방으로 8리(약 4㎞)에 걸친 지역인 팔리구는 4A(AAAA)급 풍경구다. 중국은 1A부터 5A까지 관광지의 등급을 매기며 A가 많을수록 빼어난 자연경관과 의미 있는 관광지임을 뜻한다.
 
 팔천협은 세 갈래의 지류에서 시작된 물길이 여덟 갈래로 갈라지고 다시 하나의 물길로 모였다가 또다시 여덟 갈래로 갈라지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보물섬 관계자는 “태항산 대협곡은 최근 모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돼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는 중장년층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오를 수 있는 코스”라고 전했다.
 
 보물섬투어는 중국 허난 성에서 태항대협곡 최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핵심 여행지를 일주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앙일보 독자 특전으로 인당 3만원 할인 및 발마사지(미화 20달러 상당)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003-2133.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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