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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이찬진, 노회찬 추모 "정의당 가입할 것"

김희애씨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가족사진. [사진 SBS]

김희애씨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가족사진. [사진 SBS]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26일 밝혔다.  
 
김희애씨 남편 이찬진. [사진 이찬진 페이스북]

김희애씨 남편 이찬진. [사진 이찬진 페이스북]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고, 제 인생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이찬진 페이스북]

[사진 이찬진 페이스북]

그는 지금까지 지지하는 정당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정당 가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노 의원의 별세였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너무나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노 의원님과는 스쳐 지나며 만난 인연은 있겠지만 제대로 뵙고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그제 제주로 오는 비행기에서 신문에 난 기사를 보며 정말 엄청나게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제가 정의당에 실망해서 당비 내는 것을 멈추고 탈당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990년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한 이 대표는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렸다. 96년 배우 김희애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전국구 후보로 입당했으나 당 전체 득표 숫자가 부족해 바로 당선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앞선 순번의 당선자들이 유고가 생기는 바람에 97년 12월에야 의원직을 승계했으며 다음 해 5월 사업체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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