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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생수 '아이시스 8.0' 급성장 '눈길'… 올해 최대 매출 전망


롯데칠성음료가 2011년 8월 출시한 생수 '아이시스 8.0'이 가파른 성장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시장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2년 106억원이었던 아이시스8.0의 매출이 지난해 470억원으로 약 340% 성장했다.

점유율도 2012년 약 2.1%에서 지난해 6.0%로 3.9%포인트 성장했다.

여기에 아이시스 브랜드의 다른 제품인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를 포함하면 10.0%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삼다수에 이어 국내 생수 시장점유율 2위에 해당한다.

올해 역시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매출 약 450억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5월 이후 현재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와 함께 제품 용량 다변화가 아이시스의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롯데칠성음료는 2012년 7월 아이시스 8.0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탈바꿈했다. 높이를 키우고 둘레는 줄였다.

또 허리를 오목하게 하고 미끄럼 방지 엠보싱을 넣어 손이 작은 여성 소비자들이 쥐기에 편하게 했다. 라벨 색깔도 화사한 분홍색으로 바꿨다.

2013년 2월에는 300ml 용량인 '아이시스 8.0 미니'를 추가로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1인 가구를 위한 1L 페트 제품, 최근 200ml 제품을 새로 냈다.

200ml 제품은 어린이 고객을 겨냥해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 '피카츄'가 라벨 디자인에 적용됐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아이시스 브랜드의 인기 비결로 꼽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간접광고(PPL)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윤식당'과 '효리네 민박' 등에 간접광고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8.0을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해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인증받고 있다. 2L 제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벨이 물에 녹는 접착제를 사용했다. 300ml 제품에는 높이와 무게를 종전보다 30~40% 줄인 '쇼트캡'을 적용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아이시스 8.0은 최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제도'의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1등급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생수 시장에서 업계 두 번째로 두 자릿수 점유율인 10%를 차지했다"며 "올해도 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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