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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사고 추모 영상 보고 반가움에 “아빠다” 외친 아이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아빠”를 외치는 아이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김정일 대령, 고(故) 노동환 중령, 고(故) 김진화 상사, 고(故) 김세영 중사, 고(故) 박재우 병장의 합동 영결식이 23일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영결식은 영현 입장,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및 묵념, 영현 운구 등 순서로 이어졌다.  
 
유해 입장 때부터 유족들의 슬픔으로 가득 찼던 영결식장은 추모 영상이 상영될 땐 눈물바다가 됐다. 영상 속에서 환하게 웃는 고(故) 노동환 중령의 모습을 보고 천진난만하게“아빠다”라고 외치는 아이의 목소리가 유족과 장병들을 더 큰 슬픔에 빠뜨린 것이다.
 
이 장면은 MBC 카메라에 포착돼 보도됐고, 영결식이 엄수된 지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국방부와 해병대는 순직 장병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 해병대는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또 순직 장병을 기억하기 위해 위령탑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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