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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운전경력확인’ 병무청서 발급 가능…“취업 등에 도움 기대”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군 운전경력을 이달 전역자부터 병무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앙포토]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군 운전경력을 이달 전역자부터 병무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앙포토]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발급·확인할 수 있던 군 운전경력확인이 이달 전역자부터는 병무청 병적증명서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23일 병무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에서만 발급해오던 군 운전경력확인서를 올해 7월 전역자부터 병적증명서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군 운전경력확인서가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재발급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제한되고 발급까지 5일가량 소요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병무청은 “국방부와 각 군 등이 긴밀히 협업해 운전특기자의 개인별 수송정보 연동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병적증명서를 통해서도 즉시 군 운전경력확인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발급·확인할 수 있던 군 운전경력확인이 이달 전역자부터 병무청 병적증명서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사진 병무청]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발급·확인할 수 있던 군 운전경력확인이 이달 전역자부터 병무청 병적증명서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사진 병무청]

 
병무청은 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을 통해 운전특기로 복무를 마친 사람들의 취업 관련 운전경력확인,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무청은 앞으로도 군 복무가 제대 후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취업과 진로 지원 등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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