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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출루 기록 끝낸 추신수, 볼넷으로 다시 시작

23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는 추신수. [AP=연합뉴스]

23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는 추신수. [AP=연합뉴스]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멈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2일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362타수 104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지난 21일 클리블랜드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 선수 최장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썼다. 
 
하지만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기록 연장에 실패했다. "난 내일 다시 출루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한 추신수는 3회 말 볼넷으로 출루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텍사스는 2-0으로 앞선 8회 말 루그네드 오도어의 솔로포와 라이언 루아의 투런포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5-0으로 물리쳤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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