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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산오토캠핑장 민간위탁 전환 추진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모산동 산 2-1 용두산 오토캠핑장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시는 용두산 오토캠핑장 공유재산 사용허가(최고가 경쟁입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일반입찰에서 '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추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한 운영자 공개모집의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천시 용두산 오토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8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



시가 용두산 오토캠핑장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것은 수탁자의 적자 운영 때문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휴양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용두산 삼림욕장 내 7384㎡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2015년 9월1일 개장했으나, 수탁자가 계획했던 수입에 미치지 못해 적자 운영 상태다.



이 때문에 최초 수탁자가 캠핑장을 운영한 지 8개월 만에 포기해 시는 2016년 5월 시설 운영자를 다시 공모했다. <뉴시스 2016년 5월6일 보도>



입찰 방식이 최고가 경쟁입찰이다 보니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았지만, 운영 과정에서 수익을 내지 못해 적자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시는 이에 수탁자 선정방법과 수탁능력 평가 기준, 계약 등 세부내용을 신설하고 중복되는 시설사용료 감면 내용 삭제와 제천시민 감면율을 조정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용두산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758건의 예약 가운데 제천시민이 65%를 차지했다.



시는 이용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민에게 사용료의 50%를 할인하는 기존 조례를 개정해 할인율을 30%로 낮추고, 중복되는 사용료 감면 내용을 삭제해 수탁자의 경영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개정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고 민간위탁 동의안 승인을 얻으면 내년부터 개정 조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두산 오토캠핑장은 시가 14억5000만원을 들여 야영데크와 관리사무소·매점·화장실·샤워실·급수대·전기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체 7384㎡의 터에 5명 기준 20면(A)과 8명 기준 8면(B)의 야영데크 28개 면을 갖추고 있다. 시설사용료는 A사이트가 비수기 평일 2만원, 공휴일·주말 2만5000원, 성수기(7~8월) 3만원, B사이트는 비수기 평일 2만5000원, 공휴일·주말 3만원, 성수기 3만5000원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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