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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인천공항 이용객 614만명 달할 듯 ‘사상최다’ 전망

[중앙포토]

[중앙포토]

 
올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에 역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계 성수기(7월 21일∼8월 19일)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약 614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4726명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하계 성수기(18만3043명)와 비교하면 약 11.8% 증가한 것이다.  
 
종전의 최대 여객 기록인 지난 동계성수기(작년 12월 22일∼올해 1월 28일) 하루 평균 이용객 19만1726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5일에는 22만1231명이 몰려 역대 최다 일일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29일(11만5746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5일(11만6742명)로 공사는 내다봤다.
 
공사는 이 기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약 300명의 특별근무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제1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조기 개장하고, 하루 150여 명의 안내요원을 투입해 여객들을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추가 편성하고, 공항버스 3개 노선을 하루 7회 증편 운행하며 제1터미널 버스매표소를 24시간 연장 운영한다.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8477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총 4만1200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한다.
 
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 1월 제2터미널이 개장한 이후 제1·2터미널로 여객이 분산돼 이번 하계성수기에 혼잡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하계성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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