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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낙연 총리가 탄 대통령 전용기에서 사라진 건?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총리의 왼쪽에 있는 탑승구 문 위의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하얀 천으로 덮여있다. [뉴시스]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총리의 왼쪽에 있는 탑승구 문 위의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하얀 천으로 덮여있다. [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케냐· 탄자니아· 오만 등 3개국 공식 방문길에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19일 오전 출국했다. 
총리가 '공군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외국 순방길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순방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탑승구 문 위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선명하다. [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순방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탑승구 문 위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선명하다. [ 뉴스1]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와 순방국 대사들은 이날 성남공항 비행장에 직접 나와 이 총리를 배웅했다. 
공항 접견실에 머물던 이 총리는 김 장관 등 수행원들과 함께 100m를 걸어 나와 전용기에 탑승했다. 
불볕더위가 내리쬐는 오전 날씨였지만, 이 총리의 표정은 밝았다. 이 총리는 조종석 쪽에서 가까운 맨 앞 탑승구로 올라 손을 흔든 뒤 비행기 안으로 들어갔다. 
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용기의 외관은 대통령이 이용하던 때와 외관이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탑승구 문에 붙어 있던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하얀 천으로 가려졌다. 하지만  탑승구 바로 위에 새겨진 태극기와 좌우의 '대한민국'과 'KOREA'는 그대로였다.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

이번 출장길에 오른 대기업 관계자들과 외교부 등 행정 수행원들은 모두 뒷문을 통해 탑승했다. 7박 8일 일정의 이번 순방길에는 포스코대우, 현대건설, KT, GS건설 등 대기업 관계자 74명이 동행해 방문국에서 비즈니스포럼과 상담회 등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해외 순방길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이었다.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아프리카 순방 탑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아프리카 순방 탑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 총리가 평창 올림픽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쓰자"고 먼저 제안했다. 하지만 당시 총리의 출국 일정이 임박해 실제로 전용기를 이용하지는 못했다. 
총리는 지난 3월 중남미 순방, 5월 유럽 순방에서도 대통령 순방 일정 이후 시행하는 비행기 정비 시간과 맞물려 역시 전용기를 타지 못했다. 
아프리카-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전용기로 향하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며 탐승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전용기로 향하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며 탐승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시에는 출국 일정이 임박했기에 대통령 전용기를 타지 못했다. 
이 총리는 3월 18일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 물포럼 행사에 참석하면서 라탐(LATAM) 항공사 여객기의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에 앞서 환송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에 앞서 환송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이 총리가 중남미 순방(올해 3월)과 유럽 순방(올해 5월)을 갔을 때는 문 대통령의 순방과 총리 순방 사이에 비행기를 정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전용기를 이용하지 못했다. 김상선 기자, 사진=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해 출국했다. 이날 환송인사 들이 전용기 출발을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해 출국했다. 이날 환송인사 들이 전용기 출발을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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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