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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담은 유화 같은 작품들, 사진작가 쉐빙두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요즘 개인적으로 꽂힌 사진들이다. 모두 동일한 사람이 촬영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사진작가이자 디자이너 쉐빙 두(Xuebing DU)의 작품이다. 사진 속 인물은 작가 본인이다. 영어 이름은 매기(Maggie).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잎, 나무, 꽃. 자연이 하나의 적외선톤으로 보인다.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유화의 아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혹자는 Xuebing DU를 현대판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1887~1986)로 칭하기도 한다. 꽃과 사막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는 추상환상주의적 이미지를 개발한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예술가다.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Xuebing DU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텀블러, 페이스북 등에서 작품은 마음껏 감상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성장 이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다만 한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만 언급했을 뿐이다.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Xuebing DU가 미국으로 간 시기는 2013년으로 추측된다.  
 
링크드인에 등록된 그의 학력 사항을 보면, 베이징 수도사범대학(首都师范大学) 광고·전시 디자인과를 졸업하고(2009~2013), 곧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예술 사립대학 Academy of Art University(2013~2017)에서 웹 디자인&뉴미디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유튜브를 꿈꾸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리노(Lino)에서 UI/UX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꽃의 성격...온화함, 부드러움, 때때로는 그것의 야생성을 포착하고 싶다… 꽃의 디테일에 초점을 맞춰 색과 질감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 MY MODERN MET, 2018년 6월 인터뷰 中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첩도 냈다. 석사 과정을 밟을 때(2014~2016) 자유롭게 찍은 사진들을 담았다. 색(Color), 식물 사랑(Plant Love), 질감(Texture)으로 컨셉이 나뉘어있다. 미국 현지에서 꽤 반응이 좋았다.  
Xuebing DU의 첫 포토그래피 북. [사진 duxuebing.com]

Xuebing DU의 첫 포토그래피 북. [사진 duxuebing.com]

"여행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현재의 (사진) 스타일이 형성됐다. 수많은 실험의 결과다. 스타일은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수천, 수만 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스스로의 의도를 이해하게 된다. 나는 살아있는 무언가에 강력하게 이끌렸다. 식물은 내가 가장 즐겨 찍는 것 중 하나다."  
 
- MOTIF NO.3, 2017년 10월 인터뷰 中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사진 Xuebing DU Tumblr]

"내 영감은 특정 인물이 아니라 경험, 환상에서 나온 것 같다. 음악, 영화, 예술 작품에서도 창조적 영감을 얻는다."
 
"자신이 무엇이든, 어떤 모습이든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여성도 영감의 원천이다."
 
- MOTIF NO.3, 2017년 10월 인터뷰 中
[사진 duxuebing.com]

[사진 duxuebing.com]

[사진 duxuebing.com]

[사진 duxuebing.com]

"초기 작품은 구도와 색상에 관한 것이었다. 앞으로는 사진에 감정을 불어넣고, 깊이와 질감을 더하는 것이 목표다."
 
- MOTIF NO.3, 2017년 10월 인터뷰 中
 
※포스팅 속 사진들은 작가에게 허락을 받아 올렸습니다.
차이나랩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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