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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 돋보이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미세먼지·황사 같은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단지가 도심에 있더라도 녹지율이 높으면 그만큼 주거 환경은 쾌적해진다. 친환경단지부문 대상을 받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13.7%로 낮추고 녹지율은 46%로 높였다. 근처에 있는 옥정중앙공원과 독바위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
 
 4차 단지는 이미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3차에 이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안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5층 24개동 총 203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의 중·소형 규모이며 판상형 4베이 설계, 남향 배치로 햇볕과 바람이 잘 들도록 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도 곳곳에 적용했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라인을 들여 결로를 방지하고 거실·주방엔 침실(30㎜)보다 두 배 두꺼운 60㎜의 완충재를 사용해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층간소음’을 줄인다.
 
녹지율 높아 쾌적, 인근엔 공원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신설하고 보육시설과 유치원은 단지 내에 조성한다. 이외에도 경기북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있어 입주민의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선 양주신도시의 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우선 교통 개발, 도로망 확충으로 서울까지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7호선의 연장사업(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지구)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고, 빠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되면 옥정역(가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4차 단지는 ‘초역세권’이 된다. 지난해 6월에는 세종~포천을 잇는 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양주신도시에서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2025년에는 서울과 경기서부 지역으로 통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된다.
 
 배후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55만5000㎡ 이상 규모)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총 26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섬유·패션·전기·전자 분야의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로 인해 2만3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비켜간 수혜지역이다.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돼 계약 체결 가능일에서 1년 후 분양권을 되팔 수 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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