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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럽 순방 내내 시위대 몰고 다닌 트럼프 대통령

지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6박 7일의 유럽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영국 국빈방문, 핀란드 헬싱키 미·러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이번 순방에서 가는 곳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인파를 몰고 다녔다.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가 아닌 대규모 반(反) 트럼프 시위를 벌인 시민들이다.
 
벨기에 
지난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브뤼셀 시내를 행진하는 시위대. [AFP=연합뉴스]

브뤼셀 시내를 행진하는 시위대. [AFP=연합뉴스]

환경단체와 성 평등단체 등 시위대는 이날 오후 브뤼셀 시내에서 행진을 벌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반대와 군비 축소, 교육과 청정에너지를 위한 공공지출 확대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 가면을 쓴 한 시위자.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가면을 쓴 한 시위자. [EPA=연합뉴스]

 
영국 
영국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 도착 전부터 대규모 시위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모양의 대형 풍선을 띄우겠다고 공언했다. 
영국 의회 광장에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 풍선. [AP=연합뉴스]

영국 의회 광장에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 풍선. [AP=연합뉴스]

트럼프 풍선의 크기는 약 6m다. 
 
금발 머리에 피부색은 주황색이며 허리춤에는 기저귀를 찬 모양이다. 
 
풍선 제작자인 레오 머레이는 CNN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하는 언어, 즉 개인적 모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풍선과 시위하는 영국 시민들. [AP=연합뉴스]

트럼프 풍선과 시위하는 영국 시민들. [AP=연합뉴스]

약 2시간 동안 떠다닌 트럼프 풍선. 이 시간에 맞춰 런던 시민들은 대규모 반(反) 트럼프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행렬. [로이터=연합뉴스]

시위대 행렬.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에 시민 8만여명이 참가했다.
주영 미국 대사관저 앞에서 시위하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주영 미국 대사관저 앞에서 시위하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머문 영국 런던 윈필드 하우스 주영 미국 대사관저 앞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부 시위자들(오른쪽)도 있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부 시위자들(오른쪽)도 있었다. [AP=연합뉴스]

 
스코틀랜드 
시위대를 향하 손을 흔드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시위대를 향하 손을 흔드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남부 턴베리에 있는 자신 소유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 리조트에 머물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턴베리 골프리조트에서 라운딩 도중 자신의 영국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경찰 병력.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경찰 병력.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골프를 쳤고, 골프리조트 주변에는 시위대의 돌발행동을 저지하려는 수십 명의 경찰병력이 배치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을 반대하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을 반대하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모친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도 1만명에 가까운 시위대가 몰렸다. 

트럼프 풍선. [EPA=연합뉴스]

트럼프 풍선. [EPA=연합뉴스]

스코틀랜드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풍선이 등장했다. 

 
핀란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첫 공식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핀란드 헬싱키 시내 곳곳에서 양국 정상의 정책과 견해에 반대하는 다양한 시위대가 개별 또는 연합해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낙태금지 반대 활동가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낙태금지 반대 활동가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낙태금지 반대 활동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마스크를 쓰고 불룩한 배 모양으로 치장하고 시위를 벌였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정상회담 전날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헬싱키 도착에 맞춰 시민 1500여명이 헬싱키 시내에서 트럼프의 푸틴 방문 반대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등 글로벌 이슈를 놓고 행진을 하며 시위를 벌였다.
 
헬싱키 시위에서는 런던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시위에서 등장했던 '기저귀를 찬 아기 트럼프' 대형 풍선은 등장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장에서 시위하는 한 남성. [AP=연합뉴스]

기자회견장에서 시위하는 한 남성.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장에 한 남성이 난입했다.
 
지난 16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미ㆍ러 정상회에서 양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 전 양복 차림의 한 남성이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핵무기 금지 조약(Nuclear Weapon Ban Treaty)’이라고 적힌 종이를 펼쳤다. 이에 곧바로 경호인력이 그를 제압했고, 밖으로 끌고 나갔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 소동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순방에서 돌아온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순방에서 돌아온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의회 광장 상공에 날아올랐던 '기저귀 찬 아기 트럼프' 풍선을 미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고 허핑턴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저지 주 힐스버러 출신의 활동가인 디디어 지메네즈 카스트로가 현지 여러 명의 활동가들과 이 풍선을 미 상공에서도 날리자는데 의기투합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최근 'GoFundMe'라는 인터넷 모금 창구를 개설해 22시간 만에 목표액인 4천500달러를 모아 영국 업체에 제작을 의뢰했다.
 
제작된 풍선을 건네받는 대로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골프클럽인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입구 상공에 띄운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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