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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강했던 SK 외야수 조동화, 현역 은퇴

SK 와이번스 베테랑 외야수 조동화(37)가 18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친다. 
 
18년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는 SK 와이번스 조동화. [사진 SK 와이번스]

18년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는 SK 와이번스 조동화. [사진 SK 와이번스]

SK 구단은 16일 "조동화가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공주중-공주고 출신인 조동화는 2000년 SK에 육성 선수 신분으로 입단해 2001년부터 정식 선수 계약을 맺고 18년간 SK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KBO리그 1군에서 총 14시즌을 뛰며 1189경기 출전, 통산 타율 0.250, 736안타, 232타점, 449득점, 191도루를 남겼다. 205개의 통산 희생번트는 KBO리그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조동화는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가을동화'라는 별명도 얻었다. 조동화는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다니엘 리오스(두산)를 상대로 잠실구장에서 홈런을 터트렸고,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8회 말에는 외야수로 나서 그림 같은 다이빙캐치를 보여줬다.
 
조동화는 "은퇴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오히려 편해진 것 같다. 실력이 최우선인 프로야구 무대에서 데뷔했던 구단에서 은퇴까지 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팀을 위해서 희생번트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가족들과 야구 후배들을 위해 희생하면서 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K 구단은 조동화와 협의해 2018시즌 홈 경기 중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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