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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현우 병역특례 확대? 찬 47.6% vs 반 43.9% ‘팽팽’

손흥민(왼쪽)과 조현우. [연합뉴스]

손흥민(왼쪽)과 조현우. [연합뉴스]

최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손흥민(26·토트넘)·조현우(27·대구FC)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주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운동선수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운동선수 병역특례 범위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사진 리얼미터]

운동선수 병역특례 범위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사진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6일 CBS 의뢰로 지난 12일 실시한 운동선수 병역특례 범위 확대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엔 성인 남녀 5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는 찬성 응답은 47.6%였다. 반면 ‘운동선수에게만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이므로 확대에 반대한다’는 반대 응답은 43.9%로, 찬성과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8.5%였다.
 
리얼미터는 “16강에 진출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조사에서는 찬성이 52.2%로 반대(35.2%)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으나 이번에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찬성 50.1%-반대 43.8%)에선 찬성 응답이 높게 나왔고, 여성(45.1%-44.0%)에선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찬성 51.4%-반대 33.6%)과 50대(50.1%-46.0%)에서 찬성 응답이 과반이었고, 40대(43.3% vs 50.6%)에서는 반대 응답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57.6%-반대 32.5%)과 광주·전라(48.1%-43.8%), 대구·경북(44.5%-38.9%)은 찬성 쪽이 다수였고, 부산·경남·울산(45.9%-51.4%)에선 반대가 절반을 넘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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