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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침입, 4000여 만원 뺏어 달아나…경찰 수사

16일 강도 사건이 발생한 경북 영주 한 새마을금고 외부 모습 [영주시 제공=연합뉴스]

16일 강도 사건이 발생한 경북 영주 한 새마을금고 외부 모습 [영주시 제공=연합뉴스]

 
경북 영주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3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16일 낮 12시 23분께 영주 모 새마을금고에 복면하고 검은색 안경을 쓴 남자가 들어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4300만원을 가방에 담아 도주했다.
 
영주경찰서와 새마을금고 측에 따르면 직원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이 금고 이사장실에서 점심을 먹던 중 한 여직원이 물을 뜨러 나갔다가 화장실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40대 남자직원이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강도가 흉기로 위협하며 점포 안으로 들어왔다. 이어 남자직원 1명과 여자직원 1명에게 검은색 여행용 가방을 내밀며 금고를 열어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강도는 돈을 담은 가방을 들고 지하주차장 쪽으로 내려간 뒤 옆 교회 담을 넘어 그대로 달아났다. 범행에 나선 지 2∼4분 만에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다.
 
강도가 흉기로 직원 2명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할 때 다른 직원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자마자 새마을금고 인근 3개 파출소 경찰관 5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 새마을금고에는 이사장을 포함해 6명이 근무하고 청원경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창구에 손님과 다른 직원은 없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주변 CCTV를 분석하며 침입·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직원을 상대로 범행 당시 정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범인 도주로를 파악하고 있다”며 “단독범행인지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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