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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크로아티아 '결승전', 해외 베팅 업체는 어디에 돈 걸었나

2018 월드컵 프랑스-벨기에 경기에서 프랑스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모인 군중. [AP통신]

2018 월드컵 프랑스-벨기에 경기에서 프랑스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모인 군중. [AP통신]

해외 베팅업체들이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0시 결승전을 치른다.

 
해외 베팅업체 비윈은 프랑스 승리에 1.91배를 책정했다. 크로아티아에는 4.6배, 무승부에는 3.25배를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다는 뜻이다. 그만큼 승리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888스포츠도 프랑스 승리에 1.9배, 크로아티아 승리에 4.7배로 잡았다. 무승부는 3.2배다.  
 
벳365 역시 프랑스 승리에 1.95배를 잡은 반면 크로아티아 승리는 4.75배로 높게 책정했다. 무승부는 3.3배였다.  
 
프랑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다. 결승전까지 다다른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에는 준우승을 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로아티아. [중앙포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로아티아. [중앙포토]

반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인 크로아티아는 기세를 몰아 첫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FIFA 랭킹에서는 프랑스가 우위에 있다. 프랑스는 FIFA 랭킹 7위로 20위인 크로아티아에 크게 앞서 있다.  
 
그간 전적을 봐도 프랑스가 우세하다.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5번 경기를 펼쳐 3승2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대결은 2011년으로 당시 0-0으로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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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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