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윔블던 男 준결승전 5세트 50게임 혈투 승자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5세트 풀접전이 펼쳤는데, 5세트에는 무려 50게임이 치러진 끝에 승부가 끝났다. 경기 시간은 6시간 36분이었다. 대혈투 속에서 승리한 선수는 세계 8위 케빈 앤더슨(남아공)이었다.  
2018 윔블던 남자단식 준결승전 케빈 앤더슨과 존 이스너의 경기는 5세트 게임스코어가 26-24로 접전이었다. [AP=연합뉴스]

2018 윔블던 남자단식 준결승전 케빈 앤더슨과 존 이스너의 경기는 5세트 게임스코어가 26-24로 접전이었다. [AP=연합뉴스]

 
앤더슨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10위 존 이스너(미국)를 세트 스코어 3-2(7-6<8-6> 6-7<5-7> 6-7<9-11> 6-4 26-24)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 경기는 윔블던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경기로 기록됐다. 테니스 사상 최장 시간 경기는 2010년 이 대회 1회전에서 나온 11시간 5분으로 그 경기의 5세트 게임스코어는 70-68이었다. 이 기록을 세웠던 선수도 이스너였다. 이스너는 니콜라 마위(프랑스)와 2박3일에 걸쳐 대결했다. 
 
윔블던이 최장 경기 시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남자단식 5세트와 여자단식 3세트에는 타이브레이크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앤더슨과 이스너는 게임스코어 24-24가 될 때까지 서로 한 번도 서브 게임을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진 이스너의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이 브레이크하면서 25-24로 앞서갔고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5세트만 3시간 넘게 걸렸다.
 
이스너와 앤더슨 모두 경기 후 5세트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너는 "5세트 게임스코어 12-12에서 타이브레이크를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 오른 케빈 앤더슨. [AP=연합뉴스]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 오른 케빈 앤더슨. [AP=연합뉴스]

지난해 US오픈에서 준우승한 앤더슨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앤더슨은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 2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경기는 세트 스코어 2-1(6-4 3-6 7-6<11-9>)로 조코비치가 앞선 상황에서 일몰로 중단됐다. 14일 여자단식 결승전을 앞두고 재개된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의 여자단식 결승전을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JTBC3 FOX Sports가 생중계한다.
관련기사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