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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D-3' 장근석, 4급 판정 발표 후 '무매독자'로도 후폭풍

장근석.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장근석.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31)이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그가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무매독자(無妹獨子)'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무매독자'는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장근석이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무매독자'라고 명시된 것을 근거로 '장근석이 외아들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현 병역법상 무매독자와 병역 판정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무매독자와 병역 판정은 관련이 없다. 과거에는 2대 이상 독자 혹은 부선망 독자 등에 대해 대체복무할 수 있는 독자 제도가 있었던 것이 맞다. 그러나 관련 제도는 이미 1994년에 폐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병역법에는 무매독자 관련 항목이 없으며 장근석의 4급 판정 역시 무매독자와는 무관하다. 연예인 특혜도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앞서 장근석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7월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며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본인 스스로 균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장근석은 오는 16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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