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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정우성 집중 조명…“갈 길 먼데, 선물주셔서 감사”

배우 정우성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배우 정우성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배우 정우성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열게 된 것에 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12일 오후 8시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영화 특별전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이날 정우성은 “이렇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갈 길이 먼데 내가 이런 특별전을 할 위치인가에 대해 스스로에 질문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값진 기회인 것 같다”며 “부천과 특별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JUNG Woo-sung: The Star, the Actor, the Artist)’이라는 타이틀로 정우성을 집중 조명한다. ‘비트’(1997, 김성수 감독)와 ‘태양은 없다’(1999, 김성수 감독) 그리고 ‘아수라’(2016, 김성수 감독)와 ‘강철비’(2017, 양우석 감독)까지 정우성의 대표작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부천시청 일대를 중심으로 11일간 진행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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