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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일 기자간담회…7년 만에 정치 전면에 물러날 듯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오른쪽)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오른쪽)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2일 자신을 둘러싼 거취 논란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으면
영원히 정치권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안 전 의원 측은 11일 기자들에게 “안 전 대표가 1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한 커피숍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안 전 의원은 6·13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소회와 앞으로의 정치 행보를 포함한 향후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도 “당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정계은퇴는 아니지만, 한동안 여의도 정치를 떠나겠다는 말로 정치권은 해석하고 있다.
 
안 전 의원은 선거 패배 이후 주변에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으면 영원히 정치권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며 ‘2선 후퇴’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안 전 의원이 이런 입장을 공식화한다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안풍’(안철수 바람)과 함께 정치권에 발을 들인 데 이어 약 7년 만에 정치 전면에서 물러나게 된다.  
 
안 전 의원은 당분간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남북 평화 및 통일 관련 공부를 하겠다는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오는 8월 말 독일 연수를 떠나는 방안을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 안 전 의원은 지난해 대선 때 가동했던 싱크탱크 ‘미래’의 문을 닫기로 하고 최근 이를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미래’의 폐쇄는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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