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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상무부 “미국 추가 관세부과에 보복할 수밖에 없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이 2000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는 11일 “보복할 수밖에 없다”며 맞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미국의 ‘관세 폭탄’에 같은 규모, 같은 강도로 보복한다는 방침을 지켜왔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낮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이 수위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관세 부과 명단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고, 우리는 이에 대해 엄정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정부는 대중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자국 첨단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국산 희토류에도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초강수를 뒀다. 중국도 미국의 공세에 위축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서로 큰 손실을 감수하게 될 가능성이 켜졌다. 불 붙은 두 나라의 무역전쟁은 이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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