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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언론사 보도 막으려 한 적 없다…명백한 위증"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언론사의 '미투' 관련 취재 보도 무마를 시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위증"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안 전 지사의 법률대리인 이장주 변호사는 10일 문자메시지로 "11일 오후 1시 30분 모해위증 혐의로 (김지은씨 측) 증인 구모(30)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전 지사의 대선 경선캠프에서 김씨와 함께 일했던 구씨는 지난 9일 안 전 지사의 성폭행 관련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안 전 지사가 한 언론사 간부에게 취재와 보도를 중단을 요청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부인 민씨를 인터뷰하게 해 주겠다고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구씨는 "(안 전 지사와 통화한) 언론사 간부가 실제로 기자에게 기사를 쓰지 말라고 했지만, 기자가 저항하는 바람에 결국 기사는 나갔다"면서 "이 이야기를 듣고 증언대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고통받는 아내에 대한 인터뷰를 언론에 제안했다는 증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일 뿐 아니라 악의적으로 재판에 영향을 끼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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