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욕은 했지만 때린 적 없다"…이명희 '폭언 영상' 인정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영상이 지난달 20일 공개됐다. [캡처 YTN]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영상이 지난달 20일 공개됐다. [캡처 YTN]

'갑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수행기사 욕설 동영상과 관련해 "욕은 했지만 때린 적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이명희 전 이사장을 비공개로 불러 두 시간 동안 추가 조사했지만 이씨가 욕설과 폭언만 인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YTN은 이 전 이사장의 수행기사 A씨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실내복을 입은 이 전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촬영자에게  "안국동 지압에서 나 오늘 지압 몇 시 갈 수 있는지 제대로 이 개XX야 전화해서 제대로 말해"라며 고성을 지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이 본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폭행은 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해당 동영상에는 고성과 함께 이씨가 A씨를 폭행하는 듯한 정황은 담겨 있지만 정확히 폭행 상황은 담겨 있지 않다.
 
당시 이 매체에 제보한 A씨는 "폭행은 하루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이틀에 한 번이 될 수도 있었다"며 "얼굴이 침을 뱉기도 하고 아랫사람들은사람대접을 받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동영상의 대화 내용과 피해자의 진술을 종합할 때 이씨의 폭행 혐의가 인정되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법적인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관련기사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