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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3차 공판 출석…오늘 김지은 지인·동료 증인신문

수행비서 성폭력 의혹으로 재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행비서 성폭력 의혹으로 재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전 10시 1분 3차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조병구)는 이날 오전 10시 안 전 지사의 3차 공판을 열고 증인 구모씨(김씨 지인)와 정모씨(김씨 직장동료) 등 검찰 측 증인 4명의 증인신문을 심리한다.
 
안 전 지사는 '함께 일한 충남도청 공무원이 법정에 서게 됐는데 심경이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예정된 구씨와 정씨의 증인신문만 공개하고 오후 3시부터는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한다.  
 
전 정무비서이자 피해자인 김지은(33)씨는 이날 재판도 참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에 걸쳐 수행비서이자 정무비서였던 김씨를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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