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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세번째 평양행 “끊임없이 대화 위해 노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세 번째 방북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의 중대 분수령이 될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24일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전용기편으로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오찬을 하는 것으로 1박2일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위원장과의 이날 회담은 오후에 2시간45분 동안 진행됐다고 동행한 미 ABC 방송 타라 팔메리 기자가 자신의 트윗에 전했다. 팔메리 기자는 “다음 회의는 7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라며 “북측에서 누가 나올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 회의는 좋은 신호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도 회담 후 트윗에서 “첫날 회담을 방금 마무리했다. 우리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3주, 나의 팀은 대화가 계속 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경유지인 일본 도쿄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이번 방북에서 (정상회담) 합의의 세부 사항을 채우고 두 정상 간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모멘텀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서울=차세현 기자 cha.seh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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