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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꿈 잃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등불’ 비춰주다

6일 열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현승탁 ㈜한라산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6일 열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현승탁 ㈜한라산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법무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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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중앙일보·YTN이 공동 주최한 제22회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6일 열렸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고 청소년 선도, 출소자 계도 등 범죄예방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법사랑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국민훈장 모란장은 37년간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청소년 70명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을 도운 현승탁(72) ㈜한라산 회장이 수상했다.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대상은 23년간 비행 청소년들과 결손가정을 보살핀 최부원(66) 칠성산업㈜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 24명이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받았고 우수 단체 5곳과 법사랑위원 11명은 범죄예방자원봉사상을 받았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교준 중앙일보 대표이사는 “‘평생 행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도우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활동이야말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행사에는 박 장관과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을 비롯해 김호성 YTN 총괄상무, 신정택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 등 법사랑위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법사랑위원 1만4000여 명은 청소년 7803명을 선도하고 출소자 4178명의 취업을 알선해 범죄예방과 사회 복귀에 힘을 보탰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6116명에게 24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규진 기자 choi.k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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