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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공범 '둘리' 우모씨 특검 출석…김경수 연결고리 추궁

드루킹과 함께 재판을 받는 '둘리' 우모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과 함께 재판을 받는 '둘리' 우모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조작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하고 운영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둘리' 우모(32)씨가 6일 특검에 출석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구속 수감 중인 우씨에게 이날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다. 우씨는 오전 9시 51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우씨는 '김경수 도지사 앞에서 킹크랩을 시연했느냐', '김 지사가 어떤 반응을 보였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우씨는 2014년부터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으로 활동하다 2016년 3월부터 댓글 조작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2016년 10월쯤 경공모 사무실에서 드루킹 김모씨와 함께 김경수 경남 지사를 상대로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시연한 정황도 받는다.  
 
한편 특검팀은 드루킹 김모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던 윤 변호사도 소환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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