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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옴진리교 교주 오늘 아침 사형 집행…왜?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주모자로 복역 중 6일 사형이 집행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 [연합뉴스]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주모자로 복역 중 6일 사형이 집행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6일 아침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아사하라 쇼코를 비롯한 옴진리교 관계자 13명은 사린가스 테러 사건 등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린가스 테러 사건은 1995년 3월 20일 도쿄 도심 지하철 내 출근길 승객 13명이 갑작스레 퍼진 사린가스를 마시고 숨진 사건이다. 부상자는 6000명에 이르렀다.  
 
이 사건으로 옴진리교 관계자 192명이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 1월 사건의 마지막 피고였던 다카하시 가쓰야(高橋克也)의 무기징역 판결이 확정되면서 재판은 22년만에 종결됐다. 사형 확정 인원은 13명. 일본 당국은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 시기를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옴진리교에 의한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마지막 수배자인 다카하시 가쓰야가 2012년 도쿄 오타구의 한 만화카페에서 경찰에 검거돼 경찰청으로 연행 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옴진리교에 의한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마지막 수배자인 다카하시 가쓰야가 2012년 도쿄 오타구의 한 만화카페에서 경찰에 검거돼 경찰청으로 연행 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교주 아사하라 쇼코는 1955년생이다. 20대 때부터 신흥종교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86년 옴 진리교를 창시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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