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찌질한 삼식이? 멋진 셰프? 모두 마음먹기 나름

기자
강인춘 사진 강인춘
[더,오래]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32)
[일러스트 강인춘]

[일러스트 강인춘]

 
여보게, 삼식이들!
또 밥때가 된 거야?
그래서 마눌 눈치를 슬슬 보면서 기죽어 있는 거야?
 
참 한심하군그래.
마눌에게 밥 달라고 보채지 마.
삼시 세끼마다 구걸하는 거 치사하잖아.
이제부턴 내가 직접 요리해서 차려 먹는 거야.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열고
그 흔하디흔한 요리 검색해서 레시피 따라 만들면
그까짓 음식 만드는 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서 지금까지 폼 잡고 으스대던 마눌을 주방에서 내쫓고
내가 주방을 차지하는 거야.
일류호텔의 주방장은 모두가 다 남자라잖아.
생각의 차이를 바꾸는 거야.
그리하여 내가 달고 있는 삼식이 이름표를 바꾸는 거야.
 
요즘 너나없이 유행하는 그 이름 셰프!
어때? 나는 진즉부터 이름표를 바꿨거든! ㅋㅋㅋ...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kangchooon@hanmail.net
 
관련기사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