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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뽑을 때 남녀차별 최고 5년 이하 징역형

앞으로 채용 과정에서 고의·반복적으로 여성을 배제하게 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지금까진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강도가 약했다. 은행의 신규 채용 시 최종 합격자 성비를 경영공시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근 일부 은행은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 점수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5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채용 성차별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익명·기명 게시판을 만들어 채용 성차별 위반 신고를 받는다.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행정지도, 사업장 감독, 신고사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한다.  
 
세종=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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