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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여성·청년위원장 선출 규정 확정…지역위원장 임기 연장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민주평화당이 8월5일 치러지는 전국당원대표자대회(전당대회)에서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 선출규정을 확정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여성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로 선출하되 여성 당원들만 투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위원장은 45세 이하 청년당원들의 투표로 선출된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전당대회에서 심사와 실사를 거쳐 지역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신임하는 과정을 밟아야 하지만, 창당 4개월밖에 안 되고 당내 상황을 감안해서 지역위원장 임기를 8월5일 이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도당 개편대회를 따로 열지 않고 지역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평화당은 6·13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 대변인은 "지방선거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상돈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지방선거 평가와 당 현실의 미래를 진단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총 12명이다"고 말했다.

평화당은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과 관련해 1인1표제와 1인2표제를 두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대변인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의결한 선출 규정안인 1인1표제가 최고위에서 보고됐다"며 "열띤 토론이 있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평화당은 이날 오후 2시 전당대회 선출규정안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해 최고위원회를 열 방침이다.

gogogirl@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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