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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물가지수 '고공행진'…신선식품 등 상승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12로 전년 동기 대비 1.8% 올랐다. 전월에 비해서는 0.1% 떨어지기는 했으나 2015년 100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생활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104.51를 기록했다. 특히,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가 2.6% 오른 107.43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출 목적별로는 교통(4.5%), 음식 및 숙박(3.0%),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2.2%),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5%), 주택·수도·전기·연료(1.3%), 교육(1.3%), 기타 상품 및 서비스(1.3%), 의류 및 신발(1.0%), 오락 및 문화(1.0%)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에서는 고춧가루(61.0%)·생강(53.7%)·오이(53.2%)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하수도료(14.0%)·정화조청소료(6.2%)가 크게 올랐다.

반면,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에서 벗어난 달걀은 37.6% 하락하며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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