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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국 아프리카연합, FTA 창설 속도…2787조 시장 열리나

지난 1일 모리타니의 수도 누악쇼트 (Nouakchott)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 (AU) 정상회담. [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 1일 모리타니의 수도 누악쇼트 (Nouakchott)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 (AU) 정상회담. [신화통신=연합뉴스]

 
아프리카 55개국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이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AU 회장인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은 지난 2일 모리타니 수도 누악쇼트에서 열린 AU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에 49개국이 참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까지 44개국이 자유무역협정에 참여키로 한 데 이어 이번 정상회의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에라리온, 나미비아, 레소토, 부룬디 등 5개국이 추가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현재 차드, 스와질란드 등 6개 국가는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마쳤다. 비준국이 22개국으로 늘어나면 협정은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AfCFTA가 출범하면 회원국 규모에서는 164개국이 소속된 세계무역기구(WTO) 다음으로 큰 자유무역기구가 된다.  
 
AU는 인구 12억명과 국내총생산(GDP) 2조5000억 달러(한화 2787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거느리고 있다.  
 
유엔 지난 2월 보고서에서 AfCFTA가 출범한다면 관세 수입을 제외하고 장기적으로 연 161억 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AU는 AfCFTA를 통해 그동안 원자재 수출에 높게 의존하면서 가격 변동에 취약했던 경제에서 벗어나 무역을 다양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논의해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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