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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나우루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 한국선급 사옥 전경. © (사진제공=한국선급)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선급(KR·회장 이정기)은 3일 최근 남태평양에 위치한 나우루 해사청과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나우루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선박톤수측정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등에 대한 검사·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사권 수임을 통해 태평양 해역에서 조업 중인 원양 선단을 포함한 운항 선박들에 대해 좀 더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한국선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총 79개 국가로부터 정부대행검사를 위임받았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외국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해상에서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www.beta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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