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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선수, 이름처럼 ‘선수’로 뛰는 게 맞지, 심판엔 안 어울려”

김선수 변호사. 신인섭 기자

김선수 변호사. 신인섭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김선수 변호사가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것에 대해 “이분은 이름처럼 ‘선수’로 뛰는 게 맞지 심판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김선수 대법관제청 문제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에서 8대 1로 해산 결정된 이석기 통합진보당을 변호했다.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했던 ‘왕재산’ 간첩단사건도 변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의 머릿속에 정치적 독립이란 개념이 있기나 할까? 오로지 정권의 이익에 복무할 뿐”라며 “하긴 전임 대법원장을 검찰시켜 뒤지고 있으니 뭘 더 기대하나”라고 했다.
 
한편 민변 측은 "김 변호사가 ‘통진당 위헌 정당 해산 심판’에서 통진당을 변호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과는 무관하고, ‘왕재산 간첩단 사건’도 맡지 않았다"며 김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김 변호사를 비롯해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을 신임 대법관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김 변호사는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해 민변 사무총장·회장을 지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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