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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뉴욕? “북ㆍ미 2차 정상회담 9월 뉴욕 가능성” … 폼페이오는 5일 세번째 방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이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서다.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악시오스에 따르면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는 지역은 뉴욕이다. 9월,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유엔총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뉴욕에는 북한 유엔대표부가 있어 여러모로 북한에도 낯설지 않다. 지난달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난 장소도 뉴욕이었다.  
 
그러나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지금은 공개할 만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정부 당국자들은 2차 회담이 열리려면 김 위원장이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진정한 움직임’을 끌어내기 위해 2차 회담을 열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2차 회담은 북한의 적극적인 행동을 끌어내기 위한 '당근'이 될 수 있단 얘기다. 9월은, 11월 중간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라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나쁘지 않은 때다. 
 
매체는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자들보다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장의 말을 예로 들었다. “싱가포르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됐다고 주장했지만, 우리는 결코 그렇지 않은 현실을 보고 있다”는 얘기다.  
 
빅터 차 미국 전략 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에서 (비핵화 관련) 제대로 된 약속을 받아야 하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사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5일 북한 간다  
지난 5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노동신문]

지난 5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노동신문]

한편 미국 정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5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북ㆍ미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협상을 위해서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북한 비핵화 업무를 위해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 지도자와 그의 팀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폼페이오의 방북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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