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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혼쭐난 벨기에 감독 "악몽에서 좋은 꿈으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벨기에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61위)에 혼쭐이 날 뻔 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대표팀 감독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벨기에는 3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일본에 3-2로 역전승했다. 후반 초반 하라구치 겐키, 이누이 다카시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던 벨기에는 후반 24분 얀 페르통언, 후반 29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연속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이룬 뒤에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을 살려 나세르 샤들리의 결승골로 힘겹게 이겼다.
 
3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벨기에의 마루앙 펠라이니. [EPA=연합뉴스]

3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벨기에의 마루앙 펠라이니. [EPA=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마르티네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부정적인 언급은 없다"는 의미의 '노 네거티브(No negative)'라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면서 결과에 만족해했다. 그는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하루다. 나는 벨기에를 계속 믿었다.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축구를 향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일본이 완벽하게 경기했다. 일본의 역습은 간결했고, 두 번째 골은 우리에게 중대한 시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를 '정신력을 보여준 경기'라고 평한 마르티네스 감독은 "악몽에서 지금은 좋은 꿈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브라질과 8강전을 치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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