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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영어 인증시험 토셀, 응시료 1회 무료

청년 취업 응원에 동참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공인된 영어시험 성적 만들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한 번 시험 보는 데 응시료만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영어 인증시험을 선뜻 신청하기 꺼려진다.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영어 인증시험 중 하나인 토익 응시료 가격과 성적 발표 기간의 부당함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다. 실제 토익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을 모두 보는 데 19만8500원, 토플은 21만원을 내야 한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스트레스에다 비싼 가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겪는 것이 학생들의 현실이다.
 
지난 5월 서울 개포동 구룡중에서 진행된 ‘중앙일보 토셀’ 시 험 현장. 올해까지 중앙일보 토셀 응시료 1회가 무료다.

지난 5월 서울 개포동 구룡중에서 진행된 ‘중앙일보 토셀’ 시 험 현장. 올해까지 중앙일보 토셀 응시료 1회가 무료다.

그렇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과 취준생을 지원하는 영어 인증시험은 없을까. ‘중앙일보 토셀(TOSEL·Test of the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이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올해까지 시험 1회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험은 토익과 유사한 형태의 실용영어 평가시험이다. 현재 경찰청·서울시청·중앙일보·JTBC·농심 NDS·삼양식품·한국미니스톱 등 다수 기업과 관공서, 공기업 등이 입사·인사 영어 인증시험으로 채택했다. 학생들이 취업할 때 작성하는 이력서의 외국어 능력란에 이 시험의 성적을 낼 수 있다.
 
총 점수는 듣기·말하기(간접 평가)와 읽기·쓰기 영역에서 각 495점씩 990점이 만점이다. 구체적으로 문항을 살펴보면 듣기·말하기 영역에서는 ‘대화 내용을 듣고 관련 있는 사진 찾기, 대화를 듣고 다음에 이어 말할 내용 선택하기, 대화와 담화를 듣고 질문에 답하기’ 등의 문제가 나온다. 읽기·쓰기 영역에서는 ‘사진을 보고 묘사할 때 가장 알맞은 단어 고르기, 문장 완성하기, 실용문과 자료를 읽고 질문에 답하기, 요약하기’ 등이 있다. 이 시험을 치른 고려대 학생 김혁규씨는 “120분 동안 200문항을 풀어야 하는 토익과 달리 이 시험은 100분간 140문항만 풀면 돼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험 지문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구문으로 많이 활용됐다는 점도 다른 시험과 구분된다. 중앙대 학생 류희재씨는 “어렵다고 느끼는 문제는 있었어도 ‘이런 문제를 왜 내지?’ 같은 문항은 없었다”며 “실제 일하는 현장에서 구사할 수 있는 영어 표현과 영문 보고서 작성하는 법 등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아서인지 시험이라기보다 영어 공부를 하고 나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토셀은 매년 네 번 진행된다. 1회 응시료 지원 신청은 중앙일보 토셀 고객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라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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