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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래프팅"…영월서 급류 휩쓸렸던 3명 구조

폭우로 불어난 강. [연합뉴스]

폭우로 불어난 강. [연합뉴스]

폭우가 쏟아진 강원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 중 보트가 뒤집혀 3명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됐다.

 
 
2일 강원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하던 김모(20)씨 등 3명이 보트가 뒤집히면서 급류에 휩쓸렸다. 이날 영월에는 1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 중 2명은 일행 등이 구조했으나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구조됐다. 김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래프팅 가이드인 김씨는 동료 가이드 11명과 일반인 8명과 함께 보트 2대에 나눠 타고 래프팅 체험을 했다. 당시 영월 동강에는 사흘간 143㎜의 폭우가 쏟아져 흙탕물로 변하고 수위도 높아진 상태였다.
  
소방관계자는 "폭우가 내려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에서의 래프팅은 아무리 안전 장구를 갖췄다 하더라도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당부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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