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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전화로 다툰 후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男

아내와 전화통화로 말다툼 한 뒤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중앙포토]

아내와 전화통화로 말다툼 한 뒤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중앙포토]

 
아내와 전화로 말다툼 한 끝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9)씨는 지난 4월 23일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흉기를 이용해 아내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다.
 
아내와 별거 중이던 김 씨는 강원도에서 지내던 중 전화로 아내와 다툰 뒤 자택을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김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고,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했다.
 
김 씨는 범행에 앞서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 3명을 죽이겠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을 해칠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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