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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의견이 팀에 도움 되자 자신감 상승···소통과 협업의 묘미 알아가요

앙트십 찾기 ② 머리 말고, 몸으로 이해하는 앙트십
 
지난 1회가 21세기에 앙트십이 필요한 이유를 다뤘다면, 2회는 학생들이 앙트십 스쿨에서 어떤 활동을 경험하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앙트십 수업의 가장 주된 활동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본금 1만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는 ‘만원 프로젝트’, 불편하다고 느껴왔던 일상 속의 문제를 팀원들과 협력해 해결하는 ‘앙트십 프로젝트’죠. 이때 어른은 조력자일 뿐, 문제를 제기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행동에 옮기는 일까지 모두 학생들의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2017년 2월 앙트십 스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좌충우돌하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내준 숭신여고(경기도 성남) 2학년 학생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학생이라 가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듣다 보면, ‘학생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영파여고 ‘게스왓’팀(1회에 소개)은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너무 없다’라는 문제에서 출발해 ‘고민상담소’라는 만원 프로젝트를 계획했죠. 친구한테조차 털어놓기 힘든 민감한 고민을 편지로 써서 보낸 학생들에게 정성스레 답장을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업 중에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방법을 아이디어로 낸 학생들도 있습니다. 2017년 2학기에 앙트십 스쿨에 참여한 안산공업고등학교 신주형·이정근·박민·김남현 학생입니다. 지진이 나면 책상 상판을 머리에 이고 대피하는 방법을 고안한 이들은 책상다리와 상판이 분리되도록 개조했죠. 또 상판에는 아두이노를 부착해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에 만난 숭신여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황인영·유원희·김은지·인수빈 학생이 모인 인피니트팀은 ‘스타킹이 너무 쉽게 찢어진다’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스타킹을 효율성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의논하다 스타킹 패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태린·정혜리·고도연·김사랑·이현지 학생이 모인 앙금팀은 교실에 겨울 외투를 놓을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것에 주목했죠. 그리고 의자 밑에 박스를 걸어 외투를 수납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시도했습니다.
숭신여고 인피니트팀, 왼쪽부터 황인영‧유원희‧김은지‧인수빈(2017년 당시 고1) 학생. '살색 스타킹은 올이 잘 나간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스타킹의 자투리 천과 캐릭터를 이용해 구멍을 가릴 수 있는 패치를 만들었다.

숭신여고 인피니트팀, 왼쪽부터 황인영‧유원희‧김은지‧인수빈(2017년 당시 고1) 학생. '살색 스타킹은 올이 잘 나간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스타킹의 자투리 천과 캐릭터를 이용해 구멍을 가릴 수 있는 패치를 만들었다.

 
학생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문제를 아이디어로 만들었다는 점이 무척 신선하지 않나요.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만원 프로젝트와 앙트십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시작은 호기로웠으나 현실은 예측 불가
 
인피니트팀의 계획은 순조로운 듯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쓰지 않는 스타킹의 자투리 천을 이용해 패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캐릭터 스타킹 패치도 만들었죠. 패치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구멍 난 스타킹에 붙이는 식입니다. 자, 결과는 어땠을까요.  
 
인영 학생은 말합니다. “스티커가 자주 떨어지고, 쭈글쭈글해지더라고요. 빨면 다시 쓸 수 없었고요.” 원희 학생도 동의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문제점을 잘 고치지 못한 거죠. 그래서 결국, 실패!”   
그나마 겨울에 주로 입는 검은색 스타킹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살색 스타킹보다 두껍고 튼튼해서죠. 반면 살색 스타킹은 패치와 실제 스타킹의 색깔이 조금만 달라도 티가 많이 났습니다. 생각지 못한 난항이 계속되자 팀원들 사이에서는 음모론까지 제기됐죠. 인영 학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쉽게 찢어져야 사람들이 또 스타킹을 살 테니까요.” 원희 학생도 거듭니다. “내려간 스타킹을 올리려고 조금만 당겨도 올이 훅 나가거든요. 가격만큼 (스타킹이) 일을 못하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웃음).”
숭신여고 인피니트팀은 쉽게 찢어지는 스타킹을 보완하기 위한 '스타킹 패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캐릭터 패치의 모습.

숭신여고 인피니트팀은 쉽게 찢어지는 스타킹을 보완하기 위한 '스타킹 패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캐릭터 패치의 모습.

 
인피니트팀에 비하면, 앙금팀은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까지 수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교실에 수납공간이 없어서 겉옷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앙금팀은 교내 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설문조사를 하며 생각지 못한 의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태린 학생은 말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의자에 수납공간(박스)을 설치하면 어떨지를 물었어요. 다들 괜찮다고 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진 않더라고요. 의자를 끌어당겨 앉을 때 불편할 거 같다는 말부터 박스가 있으면 교실 공간이 더 부족할 것 같다는 말도 나왔죠.”
 
여러 의견을 고려한 후 앙금팀은 1차 실험(글루건을 이용해 의자 밑에 종이상자 달기)을 진행했죠. 혜리 학생은 말합니다. “처음엔 잘되는 것 같았는데, 옷이 무거우니까 상자가 떨어지더라고요.” 태린 학생은 “재질이 종이라 물에 젖는 경우도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차 실험도 진행했죠. 종이상자를 방수천으로 만든 쇼핑백으로 교체하고 의자와 쇼핑백을 연결하는 고리를 추가했습니다.
숭신여고 앙금팀. 교실에 부족한 겉옷 수납공간을 찾아 의자 밑을 주목, 1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설문조사하고 2단계에 걸쳐 프로젝트를 개선해 나갔다.

숭신여고 앙금팀. 교실에 부족한 겉옷 수납공간을 찾아 의자 밑을 주목, 1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설문조사하고 2단계에 걸쳐 프로젝트를 개선해 나갔다.

 
그런데 앙금팀의 멤버인 도연·인영·태린 학생은 앙트십 프로젝트 이전에 진행한 만원 프로젝트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봤다고 고백합니다. 콘셉트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생샷을 찍어드립니다’였죠. 학생들은 학교와 가까운 석촌호수를 찾아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도연 학생은 이렇게 회상했죠. “째려보는 사람부터 잔소리하는 사람까지, 반응이 너무 싸늘했어요. 어떤 사람은 “저희 돈 없어요”라고 말하는데, 바지 주머니에서 짤랑짤랑 돈 소리가 나더라고요(다들 웃음).“
 
결국, 이 계획은 만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6팀 중에 유일하게 적자를 내며 끝났습니다. 학생들은 팀별 결과 발표를 앞두고 “두려웠다”고 털어놨어요. 하지만 앙꼬쌤(앙트십 스쿨의 선생님) 의외의 말을 해주셨죠. “실패도 좋은 경험이다”라고요.  
태린 학생은 실패의 원인을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자신감이 없었어요.” 도연 학생은 “사전준비도 부족했다”고 말합니다. 인영 학생도 동의했죠. “사실 외국인을 겨냥한 프로젝트였는데, 석촌호수에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어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장소부터 조사해야 했죠.”
 
반면 인피니트팀의 원희·수빈·혜리 학생은 만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매점이 없는 숭신여고의 특징(?)을 살린 ‘제비뽑기’ 프로젝트입니다. 먼저 큰 종이판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이나 잡화 등을 가격을 매겨 적습니다. 그리고 제비뽑기에 나온 액수만큼, 원하는 물품을 고르게 하는 거죠. 처음엔 한 장소에서만 진행하다가, 나중엔 사람이 많은 곳을 적극 찾아다녔습니다. 목소리도 크게 내서 사람을 불러모았죠. 프로젝트 중간 물품 목록도 바꿨습니다. 학생들이 머리핀이나 고무줄 같은 잡화보다 간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발견한 거죠. 인피니트팀이 올린 수익은 총 1만2000원(자본금 제외)이었습니다.
겉옷을 보관하기 위해 의자 밑에 종이상자를 설치한 앙금팀은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 방수 쇼핑백으로 교체해 2차 실험을 했다.

겉옷을 보관하기 위해 의자 밑에 종이상자를 설치한 앙금팀은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 방수 쇼핑백으로 교체해 2차 실험을 했다.

 
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마친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은지 학생은 사업이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고 하네요. “사람 마음을 잡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어요(웃음). 또 친구의 역할이 되게 중요했어요. 친구 한 명이 다른 친구들을 끌어오면, 그 파장이 컸어요.” 동의한다는 듯 원희 학생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희끼리 그랬어요. 돈 벌기 힘들다고요. 생각했던 것과 현실은 너무 달랐어요. 머릿속에서 상상한 아이디어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아서, 사실 잘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김칫국이었어요!” 수빈 학생이 털어놓은 속내에 팀원 모두 웃음을 터뜨립니다. 혜리 학생도 비슷한 말을 하네요. “성적 안 좋으면 자퇴하고 이거나 하자고 그랬는데(웃음).” 도연 학생도 말했습니다. “실은 그때, 창업 좀 쉽게 봤어요(웃음).”
 
 
실패를 통해 얻는 것들
 
앙트십 스쿨의 앙꼬쌤이 학생들에게 늘 해주는 말은 “실패해도 괜찮다”입니다. 2014년부터 앙꼬쌤으로 활동해온 옥주희 선생님은 “단순한 프로젝트지만 그 안에는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사례들이 모두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 “사회에 나갔을 때 알아야 할 일들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는 거죠. 직접 겪어야만 알게 되는 경험치이기도 해요. 실패를 통해 얻는 가치죠.”  
 
‘학교가 창의성을 죽이는가(Do schools kill creativity?)’라는 TED 강연으로 유명한 영국 워릭대 명예교수 켄 로빈슨도 이 같은 말을 했죠. “어떤 분야든 효과적인 학습은 대체로 시행착오의 과정이다. 해결책을 탐색하기 위한 시도가 번번이 실패하다가 마침내 돌파구를 찾는 과정이다.”
에릭 슈미트와 조너선 로젠버그가 쓴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혁신을 하려면 제대로 실패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실수에서 배워라”라고요.
 
숭신여고 앙금팀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숭신여고 앙금팀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실제로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게 많다고 합니다. 혜리 학생은 말합니다. “제가 낸 의견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걸 보면서 자신감이 붙었어요.”
인영 학생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학교나 학원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지금은 선생님들께 바꿔 달라고 건의해요. 또 예전이라면 그냥 지나쳤던 문제들을 지금은 어떻게 바꿀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도연 학생의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혜리와 반대로, 저는 항상 제 생각이 맞고 제 아이디어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앙트십 활동에서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이 달라졌어요. 다른 친구의 생각이 옳을 때도 많이 있었고, 그렇게 했을 때 일이 더 쉽게 풀리거나 할 때가 많았거든요.”
원희 학생도 자신이 느낀 점을 말했습니다. “프로젝트는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의견을 맞추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잖아요. 도연이가 말한 것처럼 내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적절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소년중앙 앙트십 찾기 첫 번째 이야기
‘성적 올려 좋은 대학, 좋은 기업 가야지’…앙트십 알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http://news.joins.com/article/22682721
 
실패든 성공이든, 앙트십 수업은 즐거워
혹시 눈치채셨나요? 학생들이 느낀 것들이 21세기 핵심 역량에 해당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창의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등이죠. 그중에서도 협업은 다른 핵심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교육과정재설계센터(CCR)의 창립자이자 교육전문가인 찰스 파델이 공동저술한 『4차원 교육 4차원 미래역량』에 따르면 “협업적 학습은 학습 성과, 교과 내용의 흥미, 자존감,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협업은 의사소통의 진정한 목표이며 또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핵심 역량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앞서 생각해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수업 방식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느냐 아니냐, 입니다. 흥미를 느껴야 탐구 욕구라는 것도 발동되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학생들이 내린 결론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실패냐 성공이냐를 떠나 학생들은 “정작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할 때 재미있었다”고 말한 겁니다.  
경기도 성남 숭신여고 2학년 학생들은 2017년 2월 앙트십 스쿨에서 진행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성공했든, 실패했든 얻은 게 많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 성남 숭신여고 2학년 학생들은 2017년 2월 앙트십 스쿨에서 진행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성공했든, 실패했든 얻은 게 많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삼괴고(경기도 화성시)에서 앙트십 스쿨을 처음으로 신청한 창의진로부장 오일환 선생님은 “아이들의 힘으로 온전히 해내야 하니 수업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럼에도앙트십 수업에는 자는 학생이 없다. 떠들고 웃으며 시끄러워도, 아이들끼리 고민하고 생각해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재미란 관심과 호기심이며, 흥미나 열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는 책 『내 아이가 만날 미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관심을 쏟는 분야가 있다면, 그에 대한 공부가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교육의 요체는 이런 열정을 발견하고, 열정이 타오를 수 있도록 불을 붙이고,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말은 앙트십 스쿨의 취지와도 잘 닿아 있습니다. 앙트십 스쿨을 운영하는 oec의 조혜선 기획운영이사는 “앙트십 스쿨은 청소년이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과 세상이 원하는 일의 접점을 찾도록 돕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이 원하는 일의 접점을 찾아 ‘내 일’로 삼을 수 있다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수업 시간에 졸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기획·글=commons, 사진=임익순(오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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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